중소기업계 새해 화두는 '금석위개'

고재만 기자(ko.jaeman@mk.co.kr) 2022. 12.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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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다하면 못 할일 없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내년 경영 환경을 바라보는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석위개는 정성이 쇠와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다 해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경영환경을 되돌아본 사자성어는 '여리박빙(如履薄氷)'으로 나타났다. 살얼음을 밟고 있는 것처럼 아슬아슬하고 위험하다는 뜻이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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