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창립 72년만에 첫 70년대생 임원 탄생… 천승환 본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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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가 2023년 조직개편·인사를 단행했다.
생명보험협회는 27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팀(대외협력팀)을 실(대외협력실)로 확대하고 기존의 실(소비자보호실)을 부(소비자보호부)로 확대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대외정책 기능, 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개편 한 것"이라고 말했다.
천승환 홍보서비스 본부장이 부장에서 본부장으로 승진하면서 생명보험협회 역사상 최초로 1970년대생이 임원을 단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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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가 2023년 조직개편·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창립 72년만에 1970년대생 임원을 배출한 게 특징이다.
생명보험협회는 27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팀(대외협력팀)을 실(대외협력실)로 확대하고 기존의 실(소비자보호실)을 부(소비자보호부)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현행 7부 5실 20팀을 8부 4실 20팀으로 개편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대외정책 기능, 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개편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1970년대생 임원을 배출한 것도 특징이다. 천승환 홍보서비스 본부장이 부장에서 본부장으로 승진하면서 생명보험협회 역사상 최초로 1970년대생이 임원을 단 사례가 됐다. 또한 여성 부서장도 승진시키는 등 업무성과 및 능력 중심의 역량 있는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전진배치 했다. 협회 관계자는 "생명보험협회는 회원사의 경영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대외정책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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