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행사+드론쇼+경품 2000만원' DB, KCC와 농구영신 매치 준비 완료

김동영 2022. 12.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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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농구영신(송구영신+농구 합성어)' 매치에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DB는 27일 "2022년의 마지막 날 전주 KCC와 농구영신 매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DB는 농구영신 매치를 기념하는 자체 엠블럼을 제작해 경기 당일 엠블럼이 활용된 코트, 팬 티셔츠 등을 통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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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영신 엠블럼. 사진제공 | 원주 DB 프로미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원주 DB가 ‘농구영신(송구영신+농구 합성어)’ 매치에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DB는 27일 “2022년의 마지막 날 전주 KCC와 농구영신 매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DB는 농구영신 매치를 기념하는 자체 엠블럼을 제작해 경기 당일 엠블럼이 활용된 코트, 팬 티셔츠 등을 통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농구공을 형상화한 종을 통해 2023년 새해맞이 타종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KBL 최초 실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드론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하프타임에는 지난해에 이어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농구단 발전에 있어 큰 기여를 한 보이지 않는 영웅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기획된 프로미 어워드 (Promy Awards)가 진행된다.

한편 구단은 팬 이벤트로 입장객 1231명에게 선착순으로 포춘쿠키를 제공하고, 계묘년을 맞아 BEST5 선수 소개시 양 팀 선수들이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농구영신 기념 토끼 인형을 싸인볼 대신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세라젬 안마의자, 다이슨 에어랩을 비롯 약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원주 DB가 농구영신 매치를 기념해 만든 토끼 인형. 사진제공 | 원주 DB 프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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