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 미디어스코프와 손잡고 뮤직 MCN사업 진출

박효실 2022. 12. 27.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MCN기업 ㈜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는 디지털 뮤직 플랫폼 기업인 미디어스코프(주)(대표이사 금기훈)와 손잡고 뮤직 MCN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뮤직 MCN사업은 음원, 노래 반주 등 음악 콘텐츠 IP(지적재산)를 MCN 콘텐츠로 기획, 제작하여 유튜브, 틱톡 등 뉴 OTT 플랫폼에서 다채널로 서비스하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종합 MCN기업 ㈜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는 디지털 뮤직 플랫폼 기업인 미디어스코프(주)(대표이사 금기훈)와 손잡고 뮤직 MCN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뮤직 MCN사업은 음원, 노래 반주 등 음악 콘텐츠 IP(지적재산)를 MCN 콘텐츠로 기획, 제작하여 유튜브, 틱톡 등 뉴 OTT 플랫폼에서 다채널로 서비스하는 것이다.

트레져헌터는 미디어스코프가 보유한 스마트 노래방 핵심 기술과 2만여곡의 자체 제작 반주IP를 활용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K 스마트 노래방과 음악 인플루언서를 통한 콘텐츠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고품질의 노래 반주 콘텐츠 제공을 시작으로 KPOP 오디션, 뮤직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하며, 국내외 대형 KPOP 기획사와 제휴, 다양한 영상음악 콘텐츠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미디어스코프는 스마트 노래방 핵심 기술과 반주 IP를 모두 보유하고 스마트 노래방 앱 ‘싱잇’과 스마트 노래 부스 ‘싱잇박스’를 통해 차세대 노래방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음악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뮤직 MCN사업은 듣고(음악 스트리밍서비스 등), 보는(방송, 콘서트 등) 기존 음악 시장에서 하는(부르기, 부캐 활동 등)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Z세대부터 X세대까지 음악을 보다 쉽고 즐겁게 접하게 하는 것을 주요 사업목표로, 세상을 보다 즐겁게 만들고자 하는 트레져헌터의 사업철학을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MCN기업으로 유튜브, 틱톡, 아프리카TV 등 뉴 OTT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600여팀의 크리에이터들과 내부 80여명의 제작 프로듀서를 기반으로, 소속 크리에이터와 기업 및 브랜드의 채널을 운용하고, 웹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PB 개발 및 글로벌 크로스보더 마케팅을 주요 기반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업 이후 7여년간 축적된 CMS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기반의 다국어 영상 번역 솔루션과 AI기반의 광고 매칭 솔루션을 내년 상반기 런칭하고, 내년 하반기 STO(증권형토큰) 기반의 신성장 사업 추진, 글로벌 메타플랫폼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트레져헌터 미디어스코프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