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행정복지센터 직원 공금 횡령...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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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억대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청량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A 씨가 자신이 공금을 횡령했다며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행정복지센터에 예산 입출금 내용과 울주군의 감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A 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A 씨를 직위 해제하고 경찰 조사와 따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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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억대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청량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A 씨가 자신이 공금을 횡령했다며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예산과 계약 등 업무를 담당하면서 6월부터 최근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1억6000원만 원 정도 되는 공금을 횡령한 것이 의심돼 감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주군은 A 씨가 가짜 예산 지출서를 만든 뒤 자신 통장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행정복지센터에 예산 입출금 내용과 울주군의 감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A 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A 씨를 직위 해제하고 경찰 조사와 따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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