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제4기' 수료식

권태혁 기자 2022. 12. 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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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가 지난 24일 교내 아카피스관에서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KIIP) 제4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제4기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KIIP)'에 참여한 학생 6명은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한국어·한국 문화 수업을 중심으로 총 8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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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가 지난 24일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KIIP) 제4기 수료식'을 열었다./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가 지난 24일 교내 아카피스관에서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KIIP) 제4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출신 수료자와 한국어 교사, 박상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서진숙 한국어센터장, 장미라 한국어문화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개회사로 시작해 △내·외빈 소개 및 축사 △프로그램 소개 △경과보고 △수료증과 선물 수여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제4기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KIIP)'에 참여한 학생 6명은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한국어·한국 문화 수업을 중심으로 총 8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박 부총장은 "개인적으로 일본인 아내를 둬 평소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통합프로그램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자국 언어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한국어와 문화를 배운다면 더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출신의 수료생 대표 까오 응웬 프엉 홍 씨는 "유용한 커리큘럼 덕분에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수업에 참여해 좋은 인연을 만들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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