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판매로 도농상생 실천

심재웅 2022. 12.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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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과 한진그룹(대표 노삼석)이 26일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에서 '고품질 감귤 홍보 및 직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11월 중문농협과 한진이 체결한 '도농사랑 업무협약'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김성범 조합장과 임직원, 노삼석 한진그룹 대표,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사장, 이재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진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감귤 홍보와 판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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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임직원 대상 판촉활동
제주 서귀포 중문농협과 한진그룹 관계자 등이 도농교류활동을 강화하기로 다짐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과 한진그룹(대표 노삼석)이 26일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에서 ‘고품질 감귤 홍보 및 직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11월 중문농협과 한진이 체결한 ‘도농사랑 업무협약’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도농사랑 캠페인은 농협과 기업이 손잡고 도농 교류 활동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는 김성범 조합장과 임직원, 노삼석 한진그룹 대표,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사장, 이재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진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감귤 홍보와 판매를 진행했다. 중문농협 관계자는 “준비한 물량이 조기에 동나 택배 주문을 받는 등 감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양측은 내년 초에도 만감류 판매 활성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조합장은 “활발한 지역 특산품 공동마케팅, 농촌 일손 돕기 등으로 도농 교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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