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루니 아니야?”… ‘역대 최악’ 메시 문신 새긴 아르헨티나 여성 팬

양다훈 2022. 12.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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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르헨티나 여성 축구팬이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 문신을 등에 새겼는데 실제로 갸름한 메시의 얼굴보다 뚱뚱한 모습으로 새겨져 과거 잉글랜드 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웨인 루니가 아니냐는 조롱을 받았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한 아르헨티나 여성이 등에 새긴 메시 문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신을 살펴보면 다소 통통해 보이는 메시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채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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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의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의 모습을 등에 문신으로 새긴 아르헨티나 여성. 27일(한국시간) 영국매체 데일리스타 갈무리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 AP연합뉴스
 
한 아르헨티나 여성 축구팬이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 문신을 등에 새겼는데 실제로 갸름한 메시의 얼굴보다 뚱뚱한 모습으로 새겨져 과거 잉글랜드 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웨인 루니가 아니냐는 조롱을 받았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한 아르헨티나 여성이 등에 새긴 메시 문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신을 살펴보면 다소 통통해 보이는 메시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채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현재 미국의 한 프로축구팀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웨인 루니. AFP연합뉴스
 
유니폼과 우승컵이 아니었더라면 메시로 알아보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현재 미국에서 프로축구 감독을 맡고 있는 웨인 루니와 비슷한 모습이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그는 오히려 돈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36년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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