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배우상' 장선, '유세풍2' 합류…자애로운 보모상궁 役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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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선이 tvN 새 수목극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합류, 첫 브라운관 데뷔작 속 인상적인 활약을 예고한다.
온몸으로 풍기는 따뜻함으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녹아 들어 장선이 만들어 나갈 정 상궁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의 한 축을 담당하며 장선이 펼쳐낼 '정 상궁' 캐릭터의 서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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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장선이 tvN 새 수목극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합류, 첫 브라운관 데뷔작 속 인상적인 활약을 예고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아픔의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공감과 치유를 통해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계수의원 심의들의 성장과 활약이 매회 행복 처방전을 선사하며 ‘힐링’ 사극의 진가를 발휘했다.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펼쳐지는 시즌2에는 장선이 ‘정 상궁’ 역을 맡아 새롭게 합류한다.
장선이 분한 정 상궁은 자애롭고 단아하면서도 심지가 굳은 인물. 옹주 이서이(우다비 분)에게 온갖 정을 마다지 않는 보모상궁으로, 동시에 젊은 시절 내의원 계지한(김상경 분)을 알고 있는 사람이며 그가 궁을 떠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여인이다. 온몸으로 풍기는 따뜻함으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녹아 들어 장선이 만들어 나갈 정 상궁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장선은 영화 ‘소통과 거짓말’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거머쥐며 독립영화계 독보적인 위치에 선 배우다. 연극 배우로 오랜 경력을 다져온 그는 독립영화로 나아간 뒤 매 작품 넓은 스펙트럼과 뚜렷한 연기관, 놀라운 몰입력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섬세하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그런 장선이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친다는 점이 정 상궁 캐릭터를 향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기도.
이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의 한 축을 담당하며 장선이 펼쳐낼 ‘정 상궁’ 캐릭터의 서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2023년 1월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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