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ACC재단, 어린이창작실험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어린이창작실험실과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모여라! 어린이 겨울탐험대'를 주제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놀이로 탐험', '예술로 탐험', '이야기로 탐험'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창작도구를 활용해 만든 작품을 메타버스에서 공유하는 '하이 디지털, 비 마이 히어로!((Hi Digital, Be My Hero; 안녕 디지털, 나의 영웅이 되어줘)는 올해 신규 개발된 기술융합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5학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대무용가 홍승엽과 함께하는 '몸으로 예술놀이', 코딩과 게임으로 스마트 블록 로봇을 창작해보는 '용궁으로 간 블록 로봇'도 유료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다. 신청은 오는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ACC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광주문화재단, 모노그래프 '돌아보면 그곳이 있었네' 발간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의 문화 자원을 새롭게 기억하고 소개하는 광주모노그래프 4편 '돌아보면 그곳이 있었네'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모노그래프 시리즈는 2019년부터 기획된 도서로, 전문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문화사적 배경을 아우른 수필작품 6편으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곽재구, 고재종, 공선옥, 김선정, 김호균, 이영진 여섯 필자들이 참여했다.

이 책에는 광주 유동의 뒷골목과 지산 유원지, 광주의 달동네 발산마을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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