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파워 여성 100인 선정

허민녕 2022. 12. 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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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움직이는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기생충' 총괄 프로듀서로 전무후무한 오스카 작품상 영예를 대한민국에 안기기도 한 이미경 부회장은 박찬욱 감독의 역작 '헤어질 결심'에도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이미경 부회장은 그룹내 거대 사업 부문 가운데 하나인 CJ ENM의 실질적 설계자이자 기업인으로서 오늘의 'K-컬쳐'를 전세계에 전파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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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움직이는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이며, 한국인으로선 최초다. 북미 유력 대중 문화 전문 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매년 말 주요 업적 및 기여도, 수상 이력, 업계 평판 등을 다각도로 고려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Women in Entertainment Power 10)을 선정해왔다.

‘기생충’ 총괄 프로듀서로 전무후무한 오스카 작품상 영예를 대한민국에 안기기도 한 이미경 부회장은 박찬욱 감독의 역작 ‘헤어질 결심’에도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헤어질 결심’은 2023년 초 있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상태다.

이미경 부회장은 그룹내 거대 사업 부문 가운데 하나인 CJ ENM의 실질적 설계자이자 기업인으로서 오늘의 ‘K-컬쳐’를 전세계에 전파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 할리우드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해 2020년부터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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