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연인에 '통큰' 성탄절 선물 받아…4억대 고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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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4억원이 넘는 고급 차를 선물 받았다.
로드리게스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와 자녀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영상을 올렸다.
그녀가 SNS에 올린 영상에는 그녀와 호날두, 아이들이 함께 집 앞으로 걸어 나온다.
영상에서 선물을 받은 호날두와 선물을 준 로드리게스 모두 기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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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지나 로드리게스, SNS로 영상 공개
호날두, 4억6천만원 차량에 놀라기도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4억원이 넘는 고급 차를 선물 받았다.
로드리게스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와 자녀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영상을 올렸다.
그녀가 SNS에 올린 영상에는 그녀와 호날두, 아이들이 함께 집 앞으로 걸어 나온다. 호날두를 맞이한 건 '롤스로이스 던 컨버터블'이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이 고급 차가 30만 파운드(약 4억62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선물을 받은 호날두와 선물을 준 로드리게스 모두 기쁜 표정을 지었다. 아이들은 자전거와 운전 시뮬레이터 같은 선물의 포장을 풀었다.
그녀는 SNS에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밤. 사랑해. 산타 고마워"라고 적었고, 호날두는 "고마워, 내 사랑"이라고 화답했다.
월드컵 8강전에서 고배를 마신 호날두는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 선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호날두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가 행선지로 알려진 알 나스르로 이적한다면 계약 조건은 2억 유로(약 2714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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