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남부소방서 대촌119안전센터'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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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7일 남구 대촌동에서 '남부소방서 대촌119안전센터' 개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정자 남부소방서장은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활성화 등으로 소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대촌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거리 지역 출동 공백 해소는 물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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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7일 남구 대촌동에서 '남부소방서 대촌119안전센터' 개청 행사를 개최했다.
대촌119안전센터는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와 원거리 자연마을에 대한 신속한 재난 대응을 도모하고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청사는 총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올해 12월 완공했다.
건물은 연면적 997.61㎡,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차고, 감염관리실, 방화복 세탁실, 2층에는 심신안정실, 대기실, 3층에는 의용소방대실, 체력단련실, 통신실 등으로 구성됐다.
대촌119안전센터는 소방인력 25명, 차량 4대(펌프차 2, 구급차 1, 생활안전차 1)가 배치돼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촌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정자 남부소방서장은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활성화 등으로 소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대촌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거리 지역 출동 공백 해소는 물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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