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美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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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미국 대중문화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2022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에 들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주요 업적, 흥행 기여도, 수상 이력, 리더십 등을 고려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을 선정했다.
이 부회장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데 가교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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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미국 대중문화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2022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에 들었다. 한국인 최초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주요 업적, 흥행 기여도, 수상 이력, 리더십 등을 고려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을 선정했다. 이 부회장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데 가교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최근 감명 깊게 본 책으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꼽았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2022)의 양자경 캐릭터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2019)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2022)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헤어질 결심은 제95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오른 상태다. 2020년부터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022 국제 에미상' 공로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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