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지방공항 활성화 위해 항공노선 안정화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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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27일 인천에서 개최된 제7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노선 안정화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민간 항공사와 지방 공항에 엄청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민간항공사는 공익성은 뒷전으로 한 채 오직 수요와 수익만을 쫓아 지방공항의 노선을 일방적으로 감축하는 등 기업 이기주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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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27일 인천에서 개최된 제7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노선 안정화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민간 항공사와 지방 공항에 엄청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민간항공사는 공익성은 뒷전으로 한 채 오직 수요와 수익만을 쫓아 지방공항의 노선을 일방적으로 감축하는 등 기업 이기주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공항의 항공노선 배정에 있어 고속·시외버스처럼 슬롯과 노선을 패키지로 함께 항공사에 배정하고 항공사가 노선을 운항하지 않을 경우 배정된 슬롯도 자동 회수되는 제도가 시급히 마련돼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 군산공항의 군산~제주 노선은 12월15일 기준으로 기존 일 4회 운항에서 일 3회 운항으로 감편됐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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