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동신대(총장 이주희)가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은 2022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동신대를 비롯한 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47개 학교가 인증을 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동신대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교원·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 영역과 30개 평가 준거의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인증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유효하다.

동신대는 이번 인증으로 1주기(2013년), 2주기(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정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로 인해 오는 2025학년도부터는 대교협·전문대교협의 대학기관평가인증이 정부 재정지원의 기준이 되면서 평가 인증이 보다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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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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