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프로농구 총재, 교류 활성화 합의…유소년 협력도 강화

문대현 기자 2022. 12. 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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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연맹(KBL)과 일본 프로농구(B.리그)의 총재가 만나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김희옥 KBL 총재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B.리그 시마다 신지 총재와 만나 양 리그 교류 활성화에 합의했다.

김 총재와 시마다 총재는 이 자리에서 유소년 농구 교류, 아시아쿼터 활성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 대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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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B.리그 총재 협력 강화 합의 (KBL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프로농구연맹(KBL)과 일본 프로농구(B.리그)의 총재가 만나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김희옥 KBL 총재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B.리그 시마다 신지 총재와 만나 양 리그 교류 활성화에 합의했다.

김 총재와 시마다 총재는 이 자리에서 유소년 농구 교류, 아시아쿼터 활성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 대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KBL과 B.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위축됐던 양 리그 관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유소년 교류에 더욱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 총재와 시마다 총재는 이날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와 고양 캐롯의 경기를 함께 관전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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