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 “지수, 얼굴싸개” 막말에 블랙핑크 팬 뿔났다

김하영 기자 2022. 12.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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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개인 SNS 제공



아프리카 BJ들의 선을 넘는 발언에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아프리카TV 신입 여성 BJ들로 구성된 ‘수니그룹’ 소속 BJ 뀨베는 27일 블랙핑크 댄스 연습 도중 “블랭핑크 지수는 얼굴싸개”라고 말한 것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수니그룹’은 아프리카TV BJ 남순이 구성한 그룹으로 댄스팀, 노래팀, 운동팀으로 나뉘어 신입 여성 BJ를 육성하는 콘텐츠다.

이와 같은 사실을 접한 블랙핑크 팬들은 “본인은 지수라는 가수보다 노력도 안하고 잘난거 하나도 없는데 몰상식하다” 등 다양한 목소리로 꾸짖었다.

앞서 ‘수니그룹’ 소속 BJ들은 촬영 금지를 안내하는 경비원을 향해 “스토킹 당하고 있다”라며 욕설 섞인 불만을 드러내 빈축을 샀다. 또 이들은 “취위생사를 패고 싶네”라고 막말까지 더해 많은 누리꾼의 비난을 샀다.

이에 해당 BJ는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책임감 없이 행동했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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