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자들' 박성훈·김소은·송진우, 긴장감 가득한 추격전 예고 [N컷]

안태현 기자 2022. 12. 27.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의 두 번째 영화 '유포자들'이 팽팽한 긴장감을 담은 예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27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 두 번째 영화 '유포자들'(극본 정우철/ 연출 홍석구) 측은 단 하룻밤의 실수로 자신의 모든 비밀을 강제 잠금해제 당할 위기에 처한 남자 도유빈(박성훈 분)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긴장감을 담아낸 스틸컷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 두 번째 영화 '유포자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의 두 번째 영화 '유포자들'이 팽팽한 긴장감을 담은 예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27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 두 번째 영화 '유포자들'(극본 정우철/ 연출 홍석구) 측은 단 하룻밤의 실수로 자신의 모든 비밀을 강제 잠금해제 당할 위기에 처한 남자 도유빈(박성훈 분)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긴장감을 담아낸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포자들'은 한순간의 실수로 순식간에 삶이 엉망이 된 한 남자의 처절한 추격 이야기로,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 디지털 범죄의 현실을 고스란히 그려낸 범죄 추적 스릴러다.

박성훈은 극 중 고등학교 교사이자 한순간의 실수로 자신의 모든 비밀을 강제 잠금 해제 당할 위기에 처한 도유빈 역을 맡았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자신의 오랜 친구 공상범(송진우 분)의 유혹에 이끌려 클럽을 방문한 뒤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사라진 전날 밤의 기억과 핸드폰으로 인해 삶이 뒤바뀌게 된다.

김소은은 미술관 큐레이터이자 도유빈(박성훈 분)의 약혼녀 임선애 역을 연기한다. 임선애는 사학 재벌의 배경에 당당한 커리어우먼이지만, 새롭게 밝혀지는 진실 앞에 큰 혼란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이외에도 송진우는 극 중 도유빈의 오랜 친구이자 최초의 유포자를 함께 쫓는 추격자 공상범 역을, 임나영은 팜므파탈의 소유자이자 사건의 비밀을 손에 쥔 매력이 넘치는 인물 김다은 역으로 각각 열연을 펼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도유빈과 임선애는 결혼을 앞두고 부모 앞에서 심장 떨리는 상견례 모습을 보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가 하면, 도유빈은 이와 상반되는 두려운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붙잡혀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에게 범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케 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다른 스틸컷 속에는 매혹적인 자태의 빨간 원피스를 입은 김다은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도유빈을 지켜보고 있다. 한밤중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그녀가 손에 쥐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자신의 모든 비밀이 사이버 공간에 퍼지기 일보 직전인 도유빈은 최초의 유포자를 잡기 위해 친구 공상범과 작전을 시작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온 의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 숨죽이는 상황 끝에 과연 이들이 최초의 유포자를 잡아낼 수 있을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권총 한 자루를 손에 쥔 채 분노로 가득 찬 도유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총구가 향한 곳은 누구였을지, 방아쇠를 겨누는 그 현장에서 밝혀낸 사건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이었을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유포자들'은 오는 28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이번 방송을 끝으로 '드라마 스페셜 2022'는 막을 내린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