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中위협 증가…의무 복무 기간 1년으로 연장"(1보)

정윤미 기자 2022. 12.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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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중국의 위협 증가를 들어 대만 내 의무 복무 기간을 현재 4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4개월의 의무 복무는 빠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만 주변) 상황을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이다"며 "2024년부터 1년 간 군복무로 복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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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자료사진> 2022.12.2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중국의 위협 증가를 들어 대만 내 의무 복무 기간을 현재 4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차이 총통은 병역 연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대만이 충분히 강하다면, 대만은 전 세계 민주주의와 자유의 본고장이 될 것이며 전쟁터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4개월의 의무 복무는 빠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만 주변) 상황을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이다"며 "2024년부터 1년 간 군복무로 복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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