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수년간 북한 무인기 대응 훈련 부족"

신수아 2022. 12.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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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군용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사건은 전임 문재인 정부 때부터 대응 훈련이 전무했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선의와 군사 합의에만 의존한 대북정책은 위험하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한 군용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지난 수년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음을 보여준다"며 "더 강도 높은 대비태세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확인해준 사건이었다"고 군을 질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드론 부대를 최대한 앞당겨 창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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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39964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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