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신세계백화점·양동시장 현장 행정지도

이수민 기자 2022. 12.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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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는 27일 연말연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신세계백화점과 양동시장 등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서부소방서는 △소화설비 확인과 화재 안전관리 방안 컨설팅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인명피해 방안 논의 △내부 공사장 안전관리 △의견수렴과 시설물 화재예방 당부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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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광주 서부소방서장이 27일 광주 신세계백화점을 찾아 안전한 환경조성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2022.12.27/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27일 연말연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신세계백화점과 양동시장 등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현장지도는 두 장소의 특성에 맞게 대표자와 면담을 통해 이뤄졌다.

서부소방서는 △소화설비 확인과 화재 안전관리 방안 컨설팅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인명피해 방안 논의 △내부 공사장 안전관리 △의견수렴과 시설물 화재예방 당부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로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최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전 현대아울렛에 발생한 화재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여 체계적인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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