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中 출입국 방역 완화에 화장품株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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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해외 출입국 방역 완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화장품 업종이 들썩이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출입국 방역을 최적화하기 위해 다음달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시설 격리 의무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으로 출발하기 48시간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지가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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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해외 출입국 방역 완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화장품 업종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한국화장품제조는 전거래일 대비 상한가(29.82%)까지 치솟은 2만8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메카코리아(21.33%), 한국화장품(20.82%), 코리아나(14.85%), 토니모리(13.75%), 잇츠한불(9.70%) 등 대부분 종목이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화장품 '대장주' 아모레퍼시픽(6.39%), LG생활건강(3.73%) 등도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 시세에서도 화장품 업종은 5.21% 오르며 전체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출입국 방역을 최적화하기 위해 다음달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시설 격리 의무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으로 출발하기 48시간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지가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다고도 밝혔다. 사실상 '제로 코로나' 정책을 종료한 셈이다.
국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해제 시점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1단계 적용 기간은 내년 설 연휴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며 2단계 조정 시 모든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전망이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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