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19년 만에 축구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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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19년 만에 숙원이었던 축구센터를 개관했다.
인천 구단은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의 구단 축구센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염원이었던 축구센터를 개관해 기쁘다"며 "2023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 아시아 무대에서 위상을 뽐내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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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19년 만에 숙원이었던 축구센터를 개관했다.
인천 구단은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의 구단 축구센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연면적 3천332㎡, 지상 3층 규모 시설로 건립에 129억원가량 투입됐다.
클럽하우스, 숙소, 치료실, 체력단련실, 라커룸, 식당 등 프로축구단에 필요한 시설이 빠짐없이 들어섰다.
훈련용 인조, 천연잔디 경기장도 마련됐지만 완공된 건 아니다.
인조잔디 구장은 내년 봄 완공 예정이며 천연잔디 구장도 2023년 내 조속히 공사를 마칠 것이라고 구단은 전했다.
2003년 창단한 인천은 그간 자체 클럽하우스가 없었다.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염원이었던 축구센터를 개관해 기쁘다"며 "2023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 아시아 무대에서 위상을 뽐내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환 감독은 "2023시즌 인천 시민분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즐거운 축구를 하도록 전지훈련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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