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페트병 재활용 안전조끼 환경미화원에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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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분리 배출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안전조끼 천200매를 환경미화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시내 56곳에 자원순환가게를 설치해 주민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면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주민들이 배출한 페트병을 재활용업체로 보내 원사 재료로 가공한 뒤 이 원사로 조끼 제작에 필요한 원단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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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분리 배출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안전조끼 천200매를 환경미화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시내 56곳에 자원순환가게를 설치해 주민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면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끼 제작에는 주택·상가 지역에서 ‘자원순환가게’로 배출된 500㎖ 투명 페트병 만 800개가 활용됐고, 조끼 한 벌당 9개의 페트병을 사용했습니다.
인천시는 주민들이 배출한 페트병을 재활용업체로 보내 원사 재료로 가공한 뒤 이 원사로 조끼 제작에 필요한 원단을 만들었습니다.
인천시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안전조끼는 135g으로 가볍고 실리콘으로 코팅해 발수 효과도 높였다”며 “시민들에게 재활용정책을 홍보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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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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