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한파에도 이웃돕기 열기 후끈…한 달 동안 '온도탑' 57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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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한 달 만에 57도(목표액 3억원 중 1억7100만원 모금)에 이르렀다.
전북은행 고창지점(지점장 채장재)에서는 방한키트 50상자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최경심)에서는 100만원을, 고창군선주협회(회장 방채열)에서도 300만원을, 고창군환경미화원 한마음회(회장 성주원)에서도 100만원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돈으로 고창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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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한 달 만에 57도(목표액 3억원 중 1억7100만원 모금)에 이르렀다.
27일에도 신림면이장단협의회(회장 강성원)에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강성원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는 복지 이장으로서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빛원전(본부장 천용호)도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으로 10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상하면 상라마을에 거주하는 김재평, 문막동 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1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전북은행 고창지점(지점장 채장재)에서는 방한키트 50상자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최경심)에서는 100만원을, 고창군선주협회(회장 방채열)에서도 300만원을, 고창군환경미화원 한마음회(회장 성주원)에서도 100만원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돈으로 고창군에 전달했다.
심덕섭 군수는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아름다운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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