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중앙동 합동순찰…"안전한 연말연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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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는 27일 오후 2~4시 중앙동 일대에서 안전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서에 따르면 생활안전과장, 경찰서·대전역지구대 희망직원, 중앙동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합동 순찰은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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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27일 오후 2~4시 중앙동 일대에서 안전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서에 따르면 생활안전과장, 경찰서·대전역지구대 희망직원, 중앙동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합동 순찰은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부서는 Pre-CAS(범죄위험도예측분석시스템) 분석을 통해 고등급 위험지역을 금은방 거리로 선정해 순찰지점으로 정했다.
이후 2개 조를 편성해 금은방거리 및 전통시장 등 중앙동 일대를 도보순찰하며 치안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금다액업소 업주들을 상대로 범죄예방활동을 벌였다.
금은방 업주 김모씨(64)는 “합동순찰단이 범죄예방 방범진단 스티커를 직접 부착해주고 범죄예방 요령도 자세하게 설명해줘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안찬수 서장은 “합동 순찰을 하며 취합한 치안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시책을 추친하는 등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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