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스케줄 때문에 딸 공연 불참..문재완 "진짜 잘했는데"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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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녹화 스케줄 때문에 딸 나은 양의 학교 공연을 보지 못했다.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딸 태리 양과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딸 나은 양은 동갑내기로 현재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다.
시상식에 가기 전 유재석, 김종국 등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던 문재완은 "공연 못 보러 오셔서 (어떡하냐). 나은이 진짜 잘했는데"라고 유재석을 위로했다.
유재석은 "녹화가 있어서.."라며 딸의 학교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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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2022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 도착하자 유재석은 이지혜에게 "태리 엄마"라고 부르며 다가왔다.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딸 태리 양과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딸 나은 양은 동갑내기로 현재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다.
시상식에 가기 전 유재석, 김종국 등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던 문재완은 "공연 못 보러 오셔서 (어떡하냐). 나은이 진짜 잘했는데"라고 유재석을 위로했다. 유재석은 "녹화가 있어서.."라며 딸의 학교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딸 태리가 엄마, 아빠를 찾는다는 연락을 받은 이지혜 부부는 시상식 도중 급하게 집으로 향했다. 태리를 재우고 나온 이지혜는 "'동상이몽2' 팀이 '올해의 팀워크 상'을 받았다. 상을 기대 안 했다고 했지만 받으니까 기분은 좋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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