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산업안전 관련 99% 조치…좋은 일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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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SPC그룹 계열사에 대한 기획 감독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27일 발표한 것과 관련, SPC그룹은 "지적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철저히 개선해 좋은 일터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개선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SPC그룹은 "조사 수검과 동시에 개선을 시작, 산업 안전 관련 사항 99%에 대해 이미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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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용노동부, SPC 기획 감독 결과 발표...SPC "지적 사항 겸허히 수용"
"근로 감독 분야 80% 개선 조치…안전경영위 통해 안전 경영 강화"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고용노동부가 SPC그룹 계열사에 대한 기획 감독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27일 발표한 것과 관련, SPC그룹은 "지적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철저히 개선해 좋은 일터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개선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고용부에 따르면 산업 안전 감독을 받은 12개 SPC 계열사 사업장 52곳 중 45곳(86.5%)에서 277건의 법 위반이 확인됐다.
이에 SPC그룹은 "조사 수검과 동시에 개선을 시작, 산업 안전 관련 사항 99%에 대해 이미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감독과 관련해서는 80%에 대해 조치했다"며 "나머지 사안들도 조속히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PC그룹은 지난달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해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안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 11월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 분야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사적인 안전경영 강화는 물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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