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가성 후원금 의혹' 황희 의원 피의자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황희 의원이 대가성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초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8일 황희 의원을 불러 조사하며, 한국수자원공사 고위 간부로부터 대가성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황 의원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황희 의원이 대가성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초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8일 황희 의원을 불러 조사하며, 한국수자원공사 고위 간부로부터 대가성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황 의원은 2018년 3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지낼 당시 피감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부산에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한 대가로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황 의원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황 의원을 검찰에 송치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지킨 두 사람 밝혀졌다…아내 김다예+서울대 법대 출신 매니저
- '빌라왕보다 악성 임대인'…광주서 구속 송치 · 공범 수사
- 택시기사 살해범, “전 여친도 죽였다” 자백…시신은 유기
- 성관계 거부하자 흉기 들고 폭행에 기절까지…재판부는 '집유'
- “용산까진 안 왔다”…북한 무인기에 대한 군의 설명은?
-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찾아와…7,600만 원 두고 사라져
- '김구라 子' 그리 “늦둥이 동생 생겼을 때? 얼떨떨했다” 솔직 고백
- 폭설에 문 두드린 한국인 관광객…집 내어준 미 부부
- 현관 앞에 몰래카메라 설치…수상한 택배기사의 정체
- “안방인 줄” “잡채밥도 판다”…영화관서 '초장'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