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새해 첫날 천년대종 타종행사 개최
김영현 2022. 12. 27. 16:54
1월 1일 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서 열려
새해 1월 1일 0시부터 2시간 동안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천년대종 타종 행사가 열립니다.
충북도는 당초 한파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타종 행사를 취소했으나 도민 요구가 많아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코로나19 등 역경을 극복한 도민, 자원봉사자, 나눔 실천 도민, 다둥이 가족 등을 중심으로 타종단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들이 천년대종을 9회 타종한 후에는 도민에게 개방됩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신년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새해맞이 희망축제는 다음 달 19일 청남대에서 도와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행사로 열립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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