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취약계층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 장애인복지관을 진천읍 장관리 55-2 일대로 확장 이전한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3473.66㎡ 규모다.

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5월에는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개원해 치매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양가족에게는 사회·경제적 부양 부담을 완화하는 선제적 장기요양서비스를 하고 있다.

◇진천소방서, 우수 소방안전관리자 표창 수여

충북 진천소방서는 지역 내 우수 소방안전관리자 2명에게 충북도지사와 진천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는 한화솔류션 진천사업장 윤신호 팀장과 CJ제일제당 유성표 과장이다.

이들은 화재예방 등 소방시설 유지·보수 업무, 소방 합동훈련, 자위소방대 편성·운영 등 각종 안전관리 업무 부문에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천 문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600만원 기탁

충북 진천 문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문백면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저소득계층 20여 가구의 난방유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복지·보건·주거 등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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