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인포, 한반도 생물자원 3D 데이터 18종 개방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2. 12. 27.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이데아인포가 27일 환경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에 18종(신규 8종·갱신 10종)의 데이터를 개방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으로 국립중앙과학관 센터 '한반도 고유종 등 희귀생물 3D 프린팅 설계데이터 구축'을 통해 데이터를 생산하고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아인포 제공


빅데이터 전문기업 ㈜이데아인포가 27일 환경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에 18종(신규 8종·갱신 10종)의 데이터를 개방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으로 국립중앙과학관 센터 '한반도 고유종 등 희귀생물 3D 프린팅 설계데이터 구축'을 통해 데이터를 생산하고 선보였다.

국립중앙과학관 센터는 국내 과학관과 박물관이 보유한 표본을 대상으로 한반도 고유종 등 희귀생물을 3D 데이터로 제공하고 있다. 생물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연구사적 활용, 교육용 보조자료 및 체험형 학습 활용, 3D 데이터를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식물, 곤충, 조류, 어류, 거미류, 포유류, 갑각류, 파충류, 균류, 극피류 데이터를 갱신했고 신규로 무척추동물, 양서류, 대롱편모조류, 홍조류, 미삭동물, 다모류, 산호충류, 연갑류 표본을 3D 데이터로 구축했다. 이용자들의 활용성을 고려해 총 7개의 확장자 파일(PLY·STL·WRL·3DS·LOBJ·HOBJ·JPG)로 개방했다.

데이터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무료(일부 유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데아인포는 "내년에도 고유종,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 신규로 3D 데이터를 생산·개방할 계획이며, 3D 데이터를 빅데이터 및 외부 활용데이터와의 융합, 창작의 소재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콘텐츠의 파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environment.kr)'을 통해 무료(일부 유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