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한 무인기 관련 "북한 도발 가능성 주시…미국 등과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무인기 도발과 관련해 외교부 차원에서 우방국과 협의 중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외교부는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유사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해당 사건과 관련한 연합뉴스 서면 질의에 "이번 침범(incursion) 성격에 대해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굳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북한 무인기가 전날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한미 관계 당국과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무인기 도발과 관련해 외교부 차원에서 우방국과 협의 중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외교부는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유사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날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서울과 강화 및 파주 상공을 5시간 넘게 침범했지만 우리 군은 격추에 실패했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해당 사건과 관련한 연합뉴스 서면 질의에 "이번 침범(incursion) 성격에 대해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굳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지킨 두 사람 밝혀졌다…아내 김다예+서울대 법대 출신 매니저
- '김구라 子' 그리 “늦둥이 동생 생겼을 때? 얼떨떨했다” 솔직 고백
- 택시기사 살해범, “전 여친도 죽였다” 자백…시신은 유기
- 성관계 거부하자 흉기 들고 폭행에 기절까지…재판부는 '집유'
- “용산까진 안 왔다”…북한 무인기에 대한 군의 설명은?
- 폭설에 문 두드린 한국인 관광객…집 내어준 미 부부
- 현관 앞에 몰래카메라 설치…수상한 택배기사의 정체
- “안방인 줄” “잡채밥도 판다”…영화관서 '초장' 괜찮을까
- '출입 금지' 안내도 무시…파도 넘는 방사제서 기념촬영
- “김치 먹고 50kg 감량 미국 여성 사연에 중 언론 왜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