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대구·경북 미래 신산업 육성 적극 지원

나호용 기자 2022. 12.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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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은 지역의 미래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미래산업(경북 메가테크) 세제·세정 지원제도 안내 책자를 제작해 대구시와 경북도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육성하고 있는 신산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사업단계별 세제지원 내용과 세정지원 제도 안내,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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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래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왼쪽)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에게 책자를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지방국세청은 지역의 미래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미래산업(경북 메가테크) 세제·세정 지원제도 안내 책자를 제작해 대구시와 경북도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자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구·경북의 미래산업 관련 기업들이 창업부터 사업단계별로 세제지원 혜택과 세정지원 제도를 알기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책자를 마련해 지원토록 조언함에 따라 제작됐다.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육성하고 있는 신산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사업단계별 세제지원 내용과 세정지원 제도 안내,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등이 담겼다.

대구시는 UAM・반도체・로봇・헬스케어・ABB 등 5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UAM・로봇・메타버스 등 신성장 산업을 유치,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산업, 물류, 교통의 중심허브로서 많은 기업의 세제・세정지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국세청은 향후 관련 세법령 개정 등 변경되는 내용을 반영해 증보판을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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