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母, "김장할 때 며느리 꼭 와야하나" 질문에 내놓은 대답은?(신랑수업)

공영주 2022. 12.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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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출신 박태환 씨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모태범 씨가 김장을 직접 담그며 '신랑수업'을 제대로 받는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6회에서는 박태환 씨의 어머니에게 김장수업을 받은 '태태즈' 박태환, 모태범 씨의 좌충우돌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박태환 씨의 어머니는 '김장수업'을 실시하겠다고 선포한 뒤, 배추 30포기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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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 씨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모태범 씨가 김장을 직접 담그며 '신랑수업'을 제대로 받는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6회에서는 박태환 씨의 어머니에게 김장수업을 받은 '태태즈' 박태환, 모태범 씨의 좌충우돌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박태환 씨의 어머니는 '김장수업'을 실시하겠다고 선포한 뒤, 배추 30포기를 내놓는다. 이에 박태환 씨는 "이것만 할 거지?"라고 연거푸 확인한 뒤 양념 만들기를 시작한다. 잠시 후 박태환 씨의 부름에 '절친' 모태범 씨도 합류하는데 이때 모태범 씨의 달라진 자태(?)를 본 박태환 씨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네가 더 후지다. 태범이가 더 멋있어졌다. 역시 사랑의 힘이 커"라고 비교한다.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박태환 씨는 본가에 첫 방문한 모태범 씨를 '보물방'으로 인도한다. 여기에는 박태환 씨가 유치원 때부터 따낸 각종 메달은 물론, 가족사진도 걸려 있어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박태환 씨는 가족사진과 관련해 "아테네 올림픽 때 부정 출발로 실격한 이후 찍어서 표정이 다르다"고 비화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박태환 씨 어머니의 지도하에 본격적으로 김칫소 만들기와 김치 버무리기에 돌입한다. 중간 중간 두 사람은 눈 매움, 허리 통증 등 각종 고통을 호소하며 "스케이트 타는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러던 중 모태범은 박태환의 어머니에게 "김장할 때 며느리가 꼭 와야 한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박태환 씨의 어머니는 우문현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신랑수업'은 이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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