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 촬영 현장 어떨까…김래원·손호준·공승연, 찰떡 케미

장인영 인턴 기자 2022. 12.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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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훈훈한 공조를 벌이고 있다.

SBS TV 금토극 '소방서 옆 경찰서'(이하 '소옆경') 측은 27일 세 사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손호준은 '끄지 못하는 불은 없다'는 신념을 가진 화재진압대원 '봉도진'의 열정을 현장에서도 불태웠다.

공승연은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조대원' '송설' 역처럼 현장에서도 따뜻한 배려로 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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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소방서 옆 경찰서' 촬영 현장 비하인드. 2022.12.27.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훈훈한 공조를 벌이고 있다.

SBS TV 금토극 '소방서 옆 경찰서'(이하 '소옆경') 측은 27일 세 사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먼저, 김래원은 극 중 '진호개'의 거친 매력과는 상반된 부드러운 미소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5회 법정신에서는 환한 웃음으로 통쾌함을 배가시켰고, 7회 헬기장 액션 장면에서는 CG를 위한 크로마 세트에서도 마치 실제 헬기장에서 혈투를 나누는 듯한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쳤다.

손호준은 '끄지 못하는 불은 없다'는 신념을 가진 화재진압대원 '봉도진'의 열정을 현장에서도 불태웠다. 3회 서류철 신에서는 진중한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 5회 위험천만한 구조 장면에서는 놀란 표정과 직접 기계를 사용해 쇠사슬을 끊는 것까지 소화하며 현실감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공승연은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조대원' '송설' 역처럼 현장에서도 따뜻한 배려로 미소를 유발했다. 8회 진호개가 병원에서 깨어난 장면을 앞두고는 온화한 얼굴로 상대 배역의 표정을 살폈다. 손호준과의 일촉즉발 응급 장면에서는 진지한 태도와 환상의 호흡으로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한편, '소옆경' 최종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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