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광주 누나’들과 선한 영향력 동참

이유민 기자 2022. 12.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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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사진. 팬클럽 제공.



가수 김희재가 ‘희랑별 광주 누나들’과 함께 이웃사랑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희랑별 광주 누나들’ 측은 17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화장지 70팩과 라면 60박스를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김희재와희랑별 광주 누나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그의 뜻을 따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희재와희랑별 광주 누나들’은 작년 12월 대한적십자사 광주봉사관 나눔터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노인복지기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7월에는 김희재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정규앨범 330장을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고 싶다고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선한 영향력 문화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허정은 “지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소중한 물품으로 꾸준한 나눔을 베풀어주고 있는 특별하고 착한 팬덤 김희재와희랑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재는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애정 가득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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