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원대 보이스피싱범 구속송치‥중국서도 보이스피싱 범죄 저질러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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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억 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은행 상담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게 해준다며 전화로 접근한 뒤 계좌로 돈을 받아 약 3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은 범행 당시 중국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또 다른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돼 복역 후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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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억 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은행 상담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게 해준다며 전화로 접근한 뒤 계좌로 돈을 받아 약 3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은 범행 당시 중국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또 다른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돼 복역 후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추적하던 중 중국에서 추방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1일 귀국하는 남성을 인천국제공항에서 붙잡은 후 검찰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995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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