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사업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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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동해선 고속화철도는 삼척역~강릉 안인역 48.7㎞ 구간에 사업비 1조2561억원을 투입해 고속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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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동해선 고속화철도는 삼척역~강릉 안인역 48.7㎞ 구간에 사업비 1조2561억원을 투입해 고속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해선 중 삼척~강릉구간은 선형이 불량한 노후 구간(30~40k㎞/h)으로 사실상 동해선 고속화의 단절 구간이었다. 부산~삼척 구간은 고속화철도가 일부 개통됐거나 고속화를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데 이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관계자는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환동해권축 국가기간철도망 구축 핵심 사업이라는 필요성 등을 정부에 적극 설득,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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