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 2584억원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7단계 기본계획'에 82개소, 258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부가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의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해 추진하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3~2027년 기본계획에 82개소, 2584억원 반영
정체구간 교통사고 다발지역 구조개선 통한 교통흐름 개선 사고방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7단계 기본계획’에 82개소, 258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부가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의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해 추진하는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실시하는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전북도 내 사업은 총 82건, 2584억원으로 그 동안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불편성 등으로 지역주민 및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온 구간이다.
특히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국도 17호 구간은 운전자 시야확보가 어렵고 도로경사가 급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구간으로 개선 시급성이 인정됐다.
국도 19호 무주군 안성면 죽천교차로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덕유산IC와 군도, 국도 19호선이 기형적으로 교차(π자형)해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전북도는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7단계 기본계획 대응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성공적인 성과 노하우를 발휘, 치밀한 사전준비와 전략적 대응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번 성과로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감소, 교통정체 해소 등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조기에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신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