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일 별로 없어 오래된 아파트 거주…子 피부병 걸려" 애틋

이게은 2022. 12. 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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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자녀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장항준 감독 시나리오를 두 번이나 깐 배우 [봉태규] | 씨네마운틴 시즌 2[가족의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봉태규는 "시하가 태어나고 한동안 일이 많지 않았던 적이 있다. 당시 오래되고 습한 아파트에 살아서 시하가 피부병에 걸렸다"며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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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봉태규가 자녀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장항준 감독 시나리오를 두 번이나 깐 배우 [봉태규] | 씨네마운틴 시즌 2[가족의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봉태규는 처음 처갓집을 간 날을 떠올리며 "당시 아내는 해외에서 일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장인어른은 일에 매진하는 딸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꼈는데 임신을 하게 된 거다. 장인어른은 당혹스러워하셨고 영혼이 나간 게 보였다. 만화적인 표현인 줄 알았다"며 장인어른에게 혼전임신을 털어놓은 때를 떠올렸다.

이후 결혼을 하며 시하 군, 본비 양을 낳아 가정을 이룬 두 사람. 봉태규는 "시하가 태어나고 한동안 일이 많지 않았던 적이 있다. 당시 오래되고 습한 아파트에 살아서 시하가 피부병에 걸렸다"며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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