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위크 내달 4일 개막

이한나 기자(azure@mk.co.kr) 2022. 12. 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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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초기 화랑가가 형성됐고 1호 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2023년 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인사아트위크(IAW 2023)가 열린다. 전통 화랑과 현대 화랑이 함께 어우러져 인사동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던 인사미술제를 새롭게 되살리려는 시도다.

이번 행사는 한국화랑협회 인사동 지역 회원 화랑들이 주축이 돼 MZ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창조적인 현대미술품 전시로 인사동 전시 문화를 새롭게 키우고자 기획된 미술 축제다. 한국화랑협회 회원 중 인사동에 자리 잡은 갤러리가이아, 갤러리고도, 갤러리그림손, 갤러리미즈, 갤러리바움, 갤러리윤, 갤러리FM, 관훈갤러리, 동산방화랑, 동호갤러리, 모인화랑, 선화랑, 예성화랑 등이 참여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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