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최고장인 5명 선정

이진우 2022. 12. 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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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2년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에게 최고장인 증서와 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최고장인은 지역 산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숙련된 기술자에게 예우를 다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증서, 증패 수여와 함께 3년간 매월 10만 원의 기술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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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2년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에게 최고장인 증서와 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최고장인은 지역 산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숙련된 기술자에게 예우를 다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27일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 세번째)이 2022년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과 최고장인 증서와 증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시는 지난 9월 최고장인 선정 공고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직종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포항시 최고장인은 열처리 직종의 정용걸(㈜포스코), 유병종(㈜포스코), 기계생산관리 직종의 성송근(㈜포스코), 제과·제빵 직종의 황일식(황일식과자점), 미용 직종의 은현주(바이 더 벨라)로 4개 직종 5명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증서, 증패 수여와 함께 3년간 매월 10만 원의 기술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투철한 직업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에도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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