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 가능한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 1만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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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의 참여형 e스포츠 대회 '팀 에이스(TEAM ACE) : 결정전' 신청자 수가 1만 여명을 넘어섰다.
'팀 에이스 결정전'은 팀 구성부터 실제 경기 참여에 이르기까지 e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회다.
우승팀은 1500만 원을 가져가게 되며 가장 뛰어난 플레이를 펼친 '에이스 플레이어'에게는 3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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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팀 구성부터 실제 경기 참여까지 가능
1차 예선에만 6500명 이상 몰려
2차 예선 접수 29일까지 진행
결승전은 '광명 IVEX 스튜디오'서 예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의 참여형 e스포츠 대회 ‘팀 에이스(TEAM ACE) : 결정전’ 신청자 수가 1만 여명을 넘어섰다.
‘팀 에이스 결정전’은 팀 구성부터 실제 경기 참여에 이르기까지 e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회다. 특히 프로 경력이 없는 만 15세 이상의 발로란트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7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1·2차 예선을 통틀어 약 1만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1차 예선 신청자 수는 6500명 이상으로 집계됐고, 현재 2차 예선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2차 예선 신청 기한은 이달 29일까지다. 경기는 이달 31일과 1월 1일 양일간 진행해 최종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대회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팀을 구성하거나 공식 디스코드로 팀원을 모집한 뒤 LVUP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등록하면 된다.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결승전은 1월 7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은 1500만 원을 가져가게 되며 가장 뛰어난 플레이를 펼친 ‘에이스 플레이어’에게는 300만 원이 수여된다. 1·2차 예선 과정에서 1승이라도 올린 플레이어에게는 ‘팀 에이스 한정판 장패드’가 주어지며, 상위 16개 팀에게는 ‘한정판 제트 바람막이’가 지급된다.
한편 결승 현장에는 크리에이터 ‘우왁굳’, 가상 아이돌 ‘이세돌’ 등이 참가하는 이벤트와 한국을 대표하는 발로란트 e스포츠 팀 ‘DRX’ 선수들의 팬미팅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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