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2월 27일 화요일

● MB 특별사면·김경수 복권없는 형면제

정부는 신년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을 비롯한 1천373명에 대해 28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 "인천 석모도서 무인기 관측"

26일 북한 무인기 5대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께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대에서 또 무인기가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일 중부지방 한낮 영하권 추위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 '이재명 최측근' 김용, 뇌물수수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제공 대가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27일 추가 기소했습니다.

● '만 나이 통일법' 공포…내년 6월 28일 본격 시행

내년 6월부터 사법(私法) 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만(滿) 나이'로 표시방식을 통일하는 관련 법이 27일 공포됐습니다.

● 이태원 특위 첫 기관보고…여야, 재난 컨트롤타워 공방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7일 국회에서 진행한 첫 기관보고에서는 참사 당시 컨트롤타워가 어디인지를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내년 아파트 35만가구 입주…전셋값 더 떨어지나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늘어난 35만가구에 달할 전망입니다. 특히 인천과 대구는 역대 최대 물량이 입주하면서 최근 전셋값 하락과 이로 인한 역전세난이 더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교권침해로 중대조치 받으면 학생부에 기재

수업을 방해하는 등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해 전학·퇴학 같은 '중대한 처분'을 받은 학생은 이런 사실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남게 됩니다.

● 신생아가 팔다리 흔드는 이유 있었네

신생아가 한시도 가만있지 않고 팔, 다리를 흔드는 행동들이 근육과 동작을 통제하고 조정할 수 있는 감각운동계 발달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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