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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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27일 정기 임원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003670) 사장에는 김준형 현 SNNC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김준형 사장은 SNNC의 니켈사업을 이차전지와 연계한 고순도니켈사업으로 한단계 레벨업시킨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포스코ESM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포스코그룹의 초기 양극재 사업 안정화와 확장에 기여한 바 있는 그룹 내 대표적인 이차전지소재 전문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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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포스코그룹은 27일 정기 임원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측은 “내년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 속에서도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한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003670) 사장에는 김준형 현 SNNC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김준형 사장은 SNNC의 니켈사업을 이차전지와 연계한 고순도니켈사업으로 한단계 레벨업시킨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포스코ESM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포스코그룹의 초기 양극재 사업 안정화와 확장에 기여한 바 있는 그룹 내 대표적인 이차전지소재 전문가로 평가된다.
△1962년생 △성균관대 금속공학과 △2013년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 △2016년 포스코 신사업실장 △2018년 포스코ESM 대표이사 사장 △2019년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본부장 △2021년 SNNC 대표이사 사장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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