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앞두고 에버랜드에 거대 토끼 등장

유승목 기자 2022. 12. 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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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앞두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의 초대형 토끼 '래빅'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버토피아'라는 다른 차원에 살던 거대한 토끼 래빅이 토끼해를 맞아 에버랜드 매직트리를 통해 현실 세계에 도착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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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닷새 앞둔 27일 에버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이 높이 15m 크기의 초대형 토끼 '래빅'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앞두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의 초대형 토끼 '래빅'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높이 15m 규모의 래빅은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다. '에버토피아'라는 다른 차원에 살던 거대한 토끼 래빅이 토끼해를 맞아 에버랜드 매직트리를 통해 현실 세계에 도착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연보라빛 라벤더 컬러의 벨벳털을 가진 래빅은 따스하고 푸근한 이미지로 토끼해를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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