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은 ‘아이유’

조용철 2022. 12. 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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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은 '아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4%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

2022년 대비 2023년 더 많이 소비할 것 같다고 응답한 제품·서비스 군은 '여행', '제약·건강기능식품', '문화·공연·영화·전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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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은(활동명 아이유)이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3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2022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은 ‘아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4%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 이어 ‘김연아(6%)’, ‘유재석(5%)’, ‘손흥민(4.5%)’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상대적으로 마케팅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자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 계획 및 소비 트렌드를 조사해 중소기업에게 마케팅 참고자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연아. 2022.12.12. (사진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새해 계획을 질문한 결과, ‘운동하기·다이어트하기·건강관리하기(63.1%)’와 ‘재테크하기·저축하기(55.0%)’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자기 관리와 재테크에 열중하는 이른바‘갓생(God+生,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 트렌드가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대비 2023년 더 많이 소비할 것 같다고 응답한 제품·서비스 군은 ‘여행’, ‘제약·건강기능식품’, ‘문화·공연·영화·전시’ 등이었다.

이 중 ‘여행’은 ‘더 많이 소비할 것 같다’고 응답한 비율이 44.7%에 달해, 지난 몇 년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축소되었던 여행에 대한 수요가 2023년에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유재석 #아이유 #손흥민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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