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박해수, 화제성 1위

‘SNL’ 방송 화면 캡처.

굿데이터 OTT SHOW 부문 화제성 조사 결과. 굿데이터 제공.

배우 박해수가 ‘SNL 시즌 3’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여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는 27일 OTT 화제성 SHOW 부문에서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 3’이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34.1% 오르면서 총 11편의 조사대상 작품 총 화제성의 점유율 42.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는 지난주에 이어 넷플릭스의 ‘솔로지옥 2’가 올랐으며 점유율 30.6%를 기록하면서 ‘SNL3’와 2강 체제를 유지했다.

‘SNL 시즌 3’에 출연한 박해수가 OTT SHOW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장윤주(2위)와 주현영(5위)이 화제성을 리드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로지옥 2’는 신슬기와 덱스가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Mnet의 ‘쇼미더머니 11’이 1위에 오른 가운데 ‘SNL 코리아 시즌 3’는 8위, ‘솔로지옥 3’는 10위로 나타났다.

한편, 굿데이터 OTT 화제성 SHOW/시리즈 부문 순위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공개 중이거나 공개 예정인 작품 OTT 오리지널 총 1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